1995년 발매된
슈퍼패미콤의 수작
크로노 트리거
PS1, PC, 모바일로 각각 이식되어
아직까지도 사랑받고있는 걸작중의 걸작이다
스퀘어에서 제작됐고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가
캐릭터 디자인을
파판의 아버지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탄생하게 되었다
그래픽과 해상도부분에서는
PS1 이식작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슈퍼패미콤과 비교하면
상당히 만족스럽다
(리터칭 좀 더 해주지 그랬냐...)
크로노 트리거의 진가는 단연
스토리
수많은 시간선을 오가며
해당 시간대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고
먼 미래에 예견 된
세상을 멸망시킬 존재를
저지하는 것
시간선이 무수히 많아
지루할 틈없는 몰입도를 보여준다
왜 이 게임이 명작반열에
올라올 수 있었는지 보여준다
전투도 빼놓을 수 없다
파판의 트레이드마크인
ATB(액티브 타임 배틀 시스템)이
버전업되어 적용됨에 따라
별도의 화면전환없이
물흐르는 전투가 가능하다
슈퍼패미콤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품이어서 인지
출시된지 25년이지났음에도
거부감이 들지않는다
사실 고전게임에
그래픽운운하는것도 웃기긴하다만
알피지게임을 즐겨했던 사람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명작게임들을 하나하나
다시 플레이해보는것도
괜찮은 여가활동이라고 본다
지금 스팀에서
한글화버전이 판매되고 있으니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플레이 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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